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인공지능(AI)을 핵심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T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안양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 (안양시 제공)

안양스마T움축제는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출발했다가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2024년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최근 급부상한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중 로봇, 드론, 모빌리티, 피지컬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AI 테마존'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군에 입소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특별관도 마련돼 군용 드론과 첨단물품을 전시하고 사격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 과학 인재들이 펼치는 경진대회는 로봇, 인공지능 코딩, 드론 등 3개 분야 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로봇 부문에는 휴머노이드 격투, 분리수거로봇, 배틀로봇축구, 라인트레이서가 포함되고, 인공지능 코딩에는 코딩레이싱과 객체인식이, 드론 부문에는 드론축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5개의 상이 준비되어 참가 학생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개회식 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관련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전한다. 관내 16개 중고교 과학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주야로 전시(레벨4) 및 탑승(레벨3) 체험, 이동형 천체관측버스, 방탈출과학버스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곳곳에 배치된다. 퀴즈대회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안양스마T움 누리집(anyang.go.kr/smartium)과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경향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