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함양군장학회가 11일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어 대학생 6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초등학생 대상 신규 인재육성사업 추진 방안도 논의하면서 함양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함양군장학회가 11일 이사회를 열어 대학생 60명에게 1억 2,0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하고, 초등학생 대상 2억 원 규모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함양군 제공)
함양군장학회가 11일 이사회를 열어 대학생 60명에게 1억 2,0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하고, 초등학생 대상 2억 원 규모 인재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함양군 제공)

이사회에는 진병영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감사 7명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재단법인 출범 및 기본재산 100억 원 조성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장학금 지원 인원을 크게 늘렸다. 이번에 대학교 신입생 15명과 재학생 45명 등 총 60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1인당 2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생활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증서는 8월 중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장학회는 그동안 장학 지원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초등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해 총 2억 원 규모의 신규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에는 함양영재교육원과 손을 잡아 '함양 창의융합 영재캠프' 운영을 지원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함양사랑 골든벨'을 개최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초등학생 해외문화탐방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이사장은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