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를 돌아보고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62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관외 미술교사가 안전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12점 등 모두 20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함양군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함양군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군청 본관 1층에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표현된 안전의 중요성을 군민들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취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생각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하나하나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창의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안전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