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27~29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영남권 최대 규모 스마트농업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서 군은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맞춤형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고성군이 박람회에서 홍보한 주요 사업은 '귀농인의 집' 운영과 경영실습 임대농장 제공이다. 귀농인의 집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영농을 시작하기 전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며,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실제 농업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부스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됐다. 이를 통해 군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된 경상남도 주관의 '창원시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와 연계하면서, 고성군은 창원향우회 회원들과 창원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착 지원 정책을 집중 알렸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귀농 희망자들이 고성군에서 성공적이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이번 박람회와 상담을 통해 발굴된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심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이주와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유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