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현장형 상담 인력 양성에 나섰다.

경남도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남농업기술원 에이텍에서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교육 참석자 단체사진.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교육 참석자 단체사진. (경남도 제공)

교육 대상은 도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유치 활동에 관심 있는 도민 68명이다. 하동군 10명, 합천군 9명, 진주시 7명 등 도내 15개 시군 참가자가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농촌 정착 경험을 가진 선배 귀농·귀촌인의 현실적인 조언을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연결할 전문 상담 인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정책, 농지제도와 농지은행 활용, 농업정책자금 이해, 소통 기반 상담기법, 농업·농촌 트렌드 변화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도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 현장. 교육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4회 진행된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 귀농·귀촌 유치 상담사 양성 교육 현장. 교육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4회 진행된다. (경남도 제공)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등록 전문강사진도 참여한다. 농식품부 귀농귀촌 담당 사무관의 정책 설명과 청도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민간협력 우수사례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경남도는 수료생들을 향후 귀농귀촌 박람회와 시군 유치 현장의 전문 상담 인력으로 활용하고, 지속적인 보수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곽기출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실제 정착 경험과 해결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현장형 상담사를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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