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블루베리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블루베리과정'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및 재배 희망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7회, 69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밀양시가 블루베리 재배 농가 및 희망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농업인대학 블루베리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밀양시 제공)

교육은 블루베리 품종과 재배 생리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토양 및 양분 관리, 수세 관리, 정지·전정, 친환경 농자재 활용, 양액재배 기술 등 재배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했으며,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 실습과 관외 선도 농가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디지털 유통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판매 전략을 학습할 수 있다. 더불어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예방법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운영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30일까지 거주 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고품질 블루베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