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추진한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삼천포 구항과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운영 중인 4개 협동조합이 참여해 조직 운영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협동조합은 청널마을협동조합,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삼천포전통수산시장협동조합이다. 이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동이용시설을 직접 운영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의 정체성 확립과 경영·재무관리, 법적 의무, 인사·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협동조합별 진단을 통해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개별 교육과 통합 교육을 병행해 각 조직의 특성과 공동 과제를 균형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사천시는 6월 10일 공동이용시설 운영자들과 도시재생 완료지구 사업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순천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각 협동조합의 사업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신규 사업 발굴과 사회 환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향후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이 자립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의 거점으로 역할을 하려면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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