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구룡면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에 나선다. 구룡면(면장 유인순)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구룡면이 폭염특보 발효 시 8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부여군 제공)
구룡면이 폭염특보 발효 시 8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 (부여군 제공)

이번 안부 확인은 여름철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고령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것이다. 안부 확인 과정에서는 단순히 안부만 묻는 것이 아니라 냉방기기 사용 여부, 충분한 수분 섭취, 외출 자제 등 폭염 예방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가족 및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유인순 구룡면장은 "폭염은 고령의 독거노인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