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8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립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시민들의 한목소리를 모으기 위한 행사였다.

사천시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8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민과 관광객 4000여 명이 8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천시 제공)

행사는 '202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3회차로 개최됐으며, 사천이 단순히 국내 우주항공 중심지를 넘어 글로벌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G5 국가의 핵심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필수적이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은 우주항공산업의 집적과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담조직과 재정지원 등 제도적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변화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법안이다.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은 급변하는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지원과 기술개발, 인재양성 등 우주항공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핵심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의 조기 제정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사천 설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특별법 제정과 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