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1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6년 창원아카데미' 7월 강연을 개최했다. 중식 요리사 정지선을 초청한 이번 강연에는 조리 분야를 꿈꾸는 청소년 600여 명을 포함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지선 요리사는 '한계를 넘어선 뜨거운 열정, 딤섬 여왕 스토리'를 주제로 남성 중심의 중식 업계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해 온 경험과 도전 과정, 이를 극복하며 성장해 온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눴다. 강연은 1부 토크콘서트와 2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전문 MC의 진행 아래 정지선 요리사와의 대화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자의 인생 스토리와 요리 경력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2부에서는 포스트잇 질문과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직접 물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강연 내내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정지선 요리사의 진솔한 경험과 도전 이야기가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울림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아카데미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운영 중이다. 오는 9월에는 박병창 경제전문가, 10월에는 방송인 김영희·정범균, 11월에는 곽재식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