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의 로컬푸드 가공센터 아카데미 1기가 5개월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기초이론부터 실습, 상품화 교육까지 전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가공장비 사용 실습으로 현장 기술을 익히고,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업계 최신 동향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실제 생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교육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품평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가공식품을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이는 단순한 시제품 발표를 넘어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가공기술 습득부터 시제품 개발, 소비자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품 출하 역량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히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6차 산업화를 추진하려는 지역 농가와 창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