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운영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재활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체·뇌병변·지적·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거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재활교실은 참여자들의 신체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개인별 체력측정과 신체구성 평가로 시작됐다. 이어 요가와 필라테스 교실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지도했으며, 공예작품 만들기 같은 창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 같은 다층적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한 참여자는 "전문적인 운동 지도와 체험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재활교실이 참여자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