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석희 직무대리) 늘푸른도서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을 받아 신규 도서 비치를 완료했다. 8일 밝힌 이 사업은 경남대표도서관의 '인구감소지역 작은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늘푸른도서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으로 신규 도서를 비치해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였다. (밀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 도서부터 문학, 교양 서적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을 대거 확충했다. 주민들은 이전보다 훨씬 풍부한 독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목할 점은 도서 구입이 전량 지역 서점을 통해 이뤄졌다는 것이다. 이는 주민들의 독서 진흥과 함께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의 문화·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석희 복지관장 직무대리는 "경남대표도서관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후원 덕분에 주민들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새로 비치된 도서들이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환경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도서 후원 외에도 장애 청소년 제주 캠프 지원, 군 노후시설 리모델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나르미카'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