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민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27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기능을 점검했으며, 4월 준공 뒤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도민 대상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정부와 도, 시군, 유관기관에 흩어진 복지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의회 업무보고에 따르면 사업은 2025년 10월 착수했고, 현재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설치를 마친 뒤 AI 학습과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도민은 문자나 음성으로 연령, 가구 상황, 소득 수준 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복지서비스 신청, 복지시설 안내, 도움 요청 기능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와 시군 복지 담당자,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복지상담, 복지정보 통합 제공, 음성 인식 기능을 함께 살폈다. 도의회 보고에서는 현재 약 3500건의 복지 관련 데이터를 확보했고, 향후 정보 현행화와 음성 인식 기능 보완이 과제로 제시됐다.
심유미 경남도 통합돌봄과장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준공 전까지 세부 기능을 보완해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경남도는 준공 이후 4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실제 이용 과정에서 정보 정확성과 접근성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초기 정착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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