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안전협의체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14회 강주해바라기 축제와 연계해 산사태 사전대피 캠페인을 전개했다. 3일 밝혔다.

함안군안전협의체가 강주해바라기 축제장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산사태 사전대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캠페인은 여름 대표 관광명소인 법수면 강주리 일원의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사태현장예방단, 안전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주요 활동은 '산사태 사전대피 실천 나무 만들기'였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해 나무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전대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여름 축제의 추억과 함께 산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동시에 익힐 수 있게 했다.

캠페인에는 함안군안전협의체 산하 함안군봉사협의회(회장 강쌍연)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특히 두드러진 역할을 했다. 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직접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산림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함안군안전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녹지과와 적극 협력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산림 재난은 물론 일상 안전까지 지키는 든든한 안전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