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지난 3일 마산대학교 미래관에서 평생학습매니저와 성인문해강사 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매니저 및 성인문해강사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보 역량과 수업 운영 능력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와 연계한 이번 워크숍은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홍보할 수 있는 촬영 기법과 영상 구성 방법을 직접 실습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활용법과 인공지능 기반 음악 제작, 동영상 편집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문안 작성, 교육자료 제작, 수업용 음악 제작, 영상 편집 등을 직접 실습하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법을 습득했다.
평생학습매니저들은 이번 교육에서 익힌 디지털 기술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사전 홍보와 프로그램 안내자료 제작에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성인문해강사들은 수업 내용 홍보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음악 제작과 영상 콘텐츠를 특성화 수업에 접목해 더욱 창의적이고 참여 중심의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와 협력해 최신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평생학습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평생학습 관계자의 전문성과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다양한 직무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