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으로 윤영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19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6일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광산구의회의 원(院) 구성을 위한 첫 단계다.

광산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공병철 의원, 부의장으로 윤영일 의원을 선출했다.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산구의회는 이날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를 치렀다. 의장 후보로 공병철 의원과 박혁영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 윤영일 의원이 단독 등록했으며,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의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가 결정됐다.

공병철 당선 의장은 신흥동·우산동·월곡 1·2동·운남동을 선거구로 하고 있다. 그는 당선 소감에서 "광산구의 골목과 현장을 누비며 쌓아온 시간들이 저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었다"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의회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일 당선 부의장은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을 지역으로 한다. 그는 "의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는 7일 제10대 광산구의회 개원식을 개최한 뒤 같은 날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10대 전반기 의회 원 구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