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스마트팜 확산과 시설원예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2027년 국비지원 예비사업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ICT 시설, 시설원예 현대화, 에너지절감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등 4개 분야로, 선정된 농가는 사업별로 총사업비의 55~80%를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채소, 화훼 등 시설원예 분야에서 자동화 시설이나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시군의 스마트농업 담당 부서를 찾아 신청 자격과 절차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스마트팜 ICT 시설 지원사업은 센서, 영상, 제어 장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시설 장비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개소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지만, 사전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컨설팅을 받고 신청해야 한다.

시설원예 현대화 지원사업은 양액재배시설, 측고 인상, 순환팬, 무인방제기, 필름교체 등으로 노후 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은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알루미늄 스크린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은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과 목재펠릿 난방기 설치를 지원해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줄인다. 다만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은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야 한다.

도내 시설원예 농가들이 최근 국제유가 변동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에너지 절감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이 사업은 스마트팜 확산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시설과 에너지절감 시설 보급을 확대해 경남 시설원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