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5월 29일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함께하는 관현악 '축제'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이 추진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며 마련되는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 창작음악의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군민들이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사업은 전국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이 함께 진행하는 순회공연이다. 우수 국악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권성택이 맡는다. 공연에서는 관현악 '말 발굽 소리', 민요협주곡 '민요연곡(남한산성, 옹레야, 매화타령, 경복궁타령, 양산도, 풍구타령)', 관현악 '세계음악기행', 3중주 협주곡 '무산향', 관현악 '아리랑, 희망가',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 등이 연주된다. 웅장한 관현악 연주와 섬세한 전통 선율의 조화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입장료는 1만 원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유료 회원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별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