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양산시 청년축제 ‘청년 온(ON)’」이 1천여 명의 청년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기념하고, 시승격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자리였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가 이어지며 현장의 호응이 컸다.

개회식은 상징성과 참여성을 함께 담았다. 내빈과 청년이 흰색 티셔츠로 드레스코드를 맞추고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한 뒤 손을 맞잡고 입장했다. 이어 청년과 내빈이 함께하는 시승격 30주년 퍼즐 퍼포먼스를 통해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장은 명랑 운동회, 청년 버스킹 공연, 창현 노래방 형식의 노래 경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같은 기간 운영된 「2025 양산시 청춘 마켓」은 청년 창업가와 청년 상인이 직접 참여해 상품과 체험을 선보였다.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청년의 경제활동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로 평가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미래는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으며, 시는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3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