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제2회 "출산BooM 달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처음의 순간, 함께 만드는 이야기"를 주제로 8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하며, 우수 작품 7개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시상금과 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가족이 되어가는 특별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행사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달서구는 가족의 의미와 행복에 대한 국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다양하다. 연애와 결혼의 첫 만남, 임신과 출산의 새 생명 맞이, 육아와 가족 성장, 지역사회의 돌봄과 배려를 담은 출산친화 문화, 유쾌한 가족 에피소드 등 5개 분야를 설정했다. 달서구의 출산·가족지원 정책을 창의적으로 소개하는 영상도 환영한다.
출품작은 장르 제한이 없다. 숏폼과 브이로그, 광고, 패러디, 코미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부터 공감 가능한 일상,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pink213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0월 2일이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과 달서구 공식 유튜브, 출산친화 캠페인, 각종 행사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국민이 직접 만든 영상을 통해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가치를 공유하고, 출산·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에는 누구에게나 오래도록 기억되는 특별한 처음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담아낸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널리 공유되고, 결혼과 출산,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공감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