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캠핑·관광 관련 기업 등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530여 개 부스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달서생태관광과 달서별빛캠프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러한 전략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서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홈페이지 소식받기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 기간 770여 명의 소식 구독자를 확보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지속적으로 관광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광기념품을 활용한 인형뽑기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문화단체 '달서구선사유적사람들(달선사)'과 함께 선사시대 의복 체험과 팔찌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스에 활기를 더했다.
도심 속 캠핑 명소인 '달서별빛캠프'도 집중 홍보했다. 이곳은 아름다운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배달음식 주문이 가능한 편리한 환경을 갖췄다. 매월 예약이 시작되면 주말 이용분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상은 달서구만의 관광자원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 전략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미와 유익함을 갖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달서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