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도청에서 재경경상남도도민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고향 발전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 30만여 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오랫동안 향토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도청에서 재경경상남도도민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상남도 제공)

박 도지사는 회장단 등 3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경남을 위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가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도지사는 "다음 주 시장·군수 회의도 예정돼 있는데 정당과 관계없이 모든 시장·군수와 힘을 모아 330만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경상남도도민회는 2000년 12월 창립된 단체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향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고향 방문 행사 등을 추진하며 향우 간 유대 강화와 경남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오고 있다.

최효석 재경경상남도도민회장은 박 도지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 행정을 이끌어오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향 경남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경상남도도민회도 경남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