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9월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9명과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촉진할 주거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밀양시(안병구 시장)는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9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밀양시 제공)
밀양시(안병구 시장)는 16일 부북면 나노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 9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아홉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밀양시 제공)

행사에 앞서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센터 시설 현황을 소개해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이어 민원지적과가 주거 취약계층 임대차 계약 중개보수 지원사업 등 임대차 관련 정책을 안내했다. 간담회에서는 외지 이주자가 체감하는 주거 매력 포인트와 개선 과제, 청년 유입을 위한 주거지원 아이디어, 빈집 활용·정비 방안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경상남도 차원의 ‘주거취약계층 주택임대차 중개보수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의 1억 원 이하 전·월세 계약에 대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각 시·군 부동산 담당부서가 접수를 맡는다. 밀양시는 민원지적과가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외부에서 밀양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는 분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분들이 공인중개사로, 지역의 첫인상을 만드는 안내자”라며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친절한 안내가 지역 이미지와 주거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양만의 주거 장점을 적극 활용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오늘 소통의 자리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