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창원지부(지부장 이정아)와 김해지부(지부장 송현주)는 지난 5월 31일 창원 용지공원 포정사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c731215a2785ef06520b2a03c987642a
 

본 대회는 전쟁과 분쟁으로 고통받는 세계의 어린이들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평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IWPG가 전 세계적으로 주최하는 국제 행사다.

5e511340892fc3cd0940cb88c8153fd6
 

이번 창원 예선전은 “평화 실천을 위해 내(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40명, 중·고등학생 30명 등 총 70명의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가해 저마다의 평화 염원을 도화지에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김해지부 송현주 지부장과 창원지부 이정아 지부장의 희망찬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진지하게 그림을 완성해 나갔으며, 현장에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참가자 백하람(경화초 6) 학생은 “여태까지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지구촌 친구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 그림을 통해 나의 평화 메시지가 더 많은 친구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대경 학부모는 “평화가 오면 자유롭게 여행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나라가 통일돼 평화로운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지부 송현주 지부장은 “아이들의 그림 한 장 한 장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는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화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지부 이정아 지부장도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에서 나온 평화 메시지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전쟁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IWPG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평화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화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출품된 작품 중 최우수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참가자들의 그림에 담긴 평화의 메시지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될 예정이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및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 808개 협력단체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