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홈프로젝트가 주최하는 '원주 키즈 콘서트' 2회차 공연인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가 25일 오전 11시 지정면 플레이리스트에서 개최된다. 이 공연은 20세기 거장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극음악을 7세부터 15세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무대에는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연주자와 지휘자, 내레이터, 배우가 함께 올라 약 70분간 공연을 펼친다. 전문적인 음악 연주와 생생한 무대 표현을 통해 클래식을 어린 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상을 나누고 소통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가는 공연 당일까지 플레이리스트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온라인 사전 접수도 진행되므로 미리 예약하고자 하는 관객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원주 키즈 콘서트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회차이며, 하반기에도 플레이리스트에서 어린이를 위한 공연 2회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는 클래식과 같은 고급 문화예술을 어린 시절부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극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