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가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위탁기간이 만료된 1호점의 위탁기관을 변경하고, 9월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인 7·8·9호점의 신규 위탁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단구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신규 개소 예정이다. (검단구 제공)
검단구가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신규 개소 예정이다. (검단구 제공)

검단구는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탁 기관을 선정했다. 각 호점별로 ▲1호점(당하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재단법인 성해, ▲7호점(마전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사단법인 꿈의아이들, ▲8호점(신검단중앙역풍경채어바니티 주민공동시설)은 사단법인 한국커뮤니티연구원, ▲9호점(힐스테이트검단포레스트 주민공동시설)은 재단법인 인천YMCA청소년재단이 각각 위탁 운영하게 된다.

7·8·9호점이 신규 개소하면 검단구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9개소로 확대된다. 이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보호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만드는 핵심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초등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