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청년행정체험단을 통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기관 약 10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청년들에게 행정 현장 경험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응급의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행정체험단은 여름방학 기간에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 구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업무에 직접 참여한다. 이번 AED 현장점검도 이러한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체험단은 점검 기간 동안 AED의 설치 위치,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및 전극패드 유효기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ED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응급의료장비로, 평소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강동구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가 미흡한 기관에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행정체험단이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폭넓은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와 응급의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