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의 근대문화유산이 지역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가 오는 9월24일 오후 2시 진해 청소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진해근대도시의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해가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대도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진해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평가되고 있다.
발제에는 조무성 고려대 명예교수(행정학과)와 신건수 경남대 교수(건축학부)가 나서 진해 근대문화유산이 갖는 근원적 의미를 파헤친다. 이어 이경민 회장(진해근대문화유산보전회)과 이성희 박사(고려대 건강도시연구센터)가 토론자로 참여해 실질적인 보존 방안과 건강도시와의 연계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진해의 근대문화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시민과 학계,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진해근대문화유산보전회와 글로벌건강도시 경남연구원(사), 진해문화원, 진해사회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진해의 역사와 도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관심과 참여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