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향후 5년간(2027~2031년) 교통안전 정책 목표와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제5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새로 수립한다. 경남도는 19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향후 5년간의 교통안전 정책목표를 담은 제5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19일 개최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날 보고회에는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시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경남도 도시교통국은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도로교통, 교통약자, 운수산업, 도시철도, 교통안전 선진화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을 세울 방침이다.

제5차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다. 경남도는 국가 교통안전 정책 방향을 토대로 도내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 정책의 추진성과 분석, 교통사고 발생 추이 및 원인 분석,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분야별 세부계획과 투자계획 등이 포함된다.

경남도는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 과정에서 경남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시군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도 병행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남의 교통 환경에 적합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보행자와 안전 우선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에 수립할 제5차 경상남도 교통안전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시행계획을 새로 세워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통안전 정책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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