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해남군의회가 7월 1일 본회의장에서 제351회 임시회와 개원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오전 9시 첫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민경매 의원을 전 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했다.

민경매 의장은 제8대 당선 이래 제9대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이번이 3선이다. 제8대에서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제9대 후반기에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당선 소감에서 그는 "동료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전반기 부의장에는 박상정 의원이 선출됐다. 박상정 부의장은 제8·9·10대 군의원에 연이어 당선됐으며, 이날 선거에서도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올랐다.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미숙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이정확 의원, 농수산경제위원장에 민찬혁 의원이 선출되면서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이 완료됐다.
해남군의회는 같은 날 오후 3시 개원식을 개최했다. 전직 의원과 기관·단체장,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서 민경매 의장은 "비판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있는 정책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삶의 변화로 이어가는 행동하는 공감의회, 신뢰받는 바른 의정으로 화합을 이끄는 든든한 통합의회, 해남의 내일을 책임지는 미래의회가 되겠다"고 개원사를 통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