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6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마을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 속에 지난 8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월간의 일정으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참여 기회를 확대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가 3개월간 추진한 농촌어르신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이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통영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용남면 죽촌마을에서는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식물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원예심리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도산면 오산마을에서는 감성 표현과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춰 캘리그라피와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마을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