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리더십과 그 사상적 배경을 조명하는 인문학 강연이 열린다.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는 오는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진해구 충장로 한산관에서 ‘이순신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최종호(崔鍾虎) 객원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순신의 류성룡 존모와 류성룡의 이순신 탁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난세 속에서 형성된 두 인물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중심으로, 이순신 리더십의 인문학적 토대와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해석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한문 고전에 담긴 사상과 가치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는 고전학자로,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고전 번역과 역사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한자 속의 비밀찾기’와 유튜브 채널 ‘요산서당(樂山書堂)’을 운영하며 대중과의 학문적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화계집(花溪集)》 등 10여 권의 고전 역서를 출간했으며,〈이순신의 류성룡 존모와 류성룡의 이순신 탁용〉을 비롯한 총 25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는 등 충무공 관련 사료와 동아시아 고전 연구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고전 속 인간관계와 리더십의 본질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지역의 대표 역사 자산인 이순신 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창원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070-4239-08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