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가 '제13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미취학아동(2020~2022년생)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폼을 통해 8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제물포구가 개항장의 역사·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열며 8월 14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제물포구 제공)
제물포구가 개항장의 역사·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열며 8월 14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제물포구 제공)

이번 대회는 '제28회 인천건축문화제'와 연계해 개항장 일원의 근대 건축 자산을 홍보하고 문화지구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제물포구와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거주 지역에 제한이 없어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9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과 한중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개항장 일원의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 관내 건축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물감·크레파스 등 그림 도구와 휴대용 화판,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을 지참해야 한다.

심사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입선 30명 총 45명이 선발된다. 시상식도 한중문화관에서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인천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예술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술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제물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