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진주·함양지역 로타리클럽이 7월 9일 함양군에 재난 및 산불 대응 물품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과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함양·진주지역 로타리클럽이 함양군에 재난·산불 대응 물품을 기증했다. (함양군 제공)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집중호우와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흡수성 순간마대, 전기체인톱, 수중모터펌프로 구성되었다. 산불 진화 활동에 필요한 방진마스크, 우의, 안전모, 헤드랜턴 등도 포함되어 현장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은 이번 기증을 재난 대응력 강화와 산불 예방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증된 물품은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적극 활용돼 현장 대응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재난·산불 대응 물품을 기증해 주신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각 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증해 주신 물품을 재난 및 산불 현장에 적극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재난 대응 장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를 재난 및 산불 대응 부서 등 적재적소에 배치해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에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