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김현길)가 6월 30일 회화면 자소마을 회관 앞에서 2026년 2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120자원봉사대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자소마을(이장 김종록), 당항마을(이장 구판관), 금봉촌마을(이장 이현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봉사서비스를 제공했다.

고성군 120자원봉사대가 6월 30일 회화면 자소마을에서 농기계 수리, 미용, 전기설비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군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5개 분야의 전문 재능이 발휘됐다. 농기계 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이 현장에서 직접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점검과 수리를 진행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소마을 이장 김종록은 "평소 쉽게 이용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마을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성정을 다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성태 봉사자는 "작은 재능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 120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미용, 복지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봉사자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분기별로 찾아가는 합동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