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8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앙시장에서 야시장 축제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연다.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야간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앙시장을 대전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키우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대전 동구가 8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앙시장에서 야시장 축제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연다.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8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앙시장에서 야시장 축제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연다. (대전 동구 제공)

행사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벼룩시장), 문화공연,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토토즐만의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버스킹과 사진구역, 관객참여형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동구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폭염 저감시설과 간편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안내도 강화한다. 특히 '불친절·위생불량·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토토즐 푸드페스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중앙시장을 찾길 바란다"며 "상인들도 친절과 위생, 서비스 향상에 힘써 백년시장에 걸맞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토토즐 푸드페스타가 중앙시장을 찾는 즐거움을 더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먹거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중앙시장과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장식은 8월 15일 오후 6시 중앙시장 화월통 입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하공연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토토즐 푸드페스타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