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의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5월 28일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사후관리 강화와 주민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천시가 도시재생 완료지구의 지속가능한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5월 28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전문가를 초청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이날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도시정비처의 도시재생 완료지구 전문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의 운영 관리 방향과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이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천시는 세분화된 사후관리 전략을 마련했다. 대상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대상지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구성했으며, 수치화된 지표관리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완료된 거점시설이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천시는 이번 전문가 자문을 즉시 반영할 방침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사후관리 체계를 구체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과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사업 완료 이후의 운영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현재 2개의 도시재생사업을 완료했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바다 마실, 삼천포애(愛) 빠지다'는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2018년에 선정된 '큰 고을, 대방 굴항'은 주거지지원형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2024년에 완료돼 구도심의 거주환경 개선과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이들 완료사업이 사후 관리 과정에서 진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