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8월 18일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군민이 삶과 죽음을 성숙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철원군이 8월 18일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강원 철원군 제공)
철원군이 8월 18일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강원 철원군 제공)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24년 7월 시행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취지에 맞춰 추진된다. 철원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고독사 예방 대책과 체계적인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철원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1인 가구와 복지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도록 구성해 웰다잉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다.

교육 내용은 웰다잉(존엄한 삶의 마무리)의 진정한 의미 이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제도 안내, 남은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가짐과 노후 설계, 존엄한 죽음과 공동체 돌봄의 필요성 등으로 구성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대응하려면 주민이 스스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공동체 문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웰다잉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각 읍·면사무소 생활복지팀 및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