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금학사무소에서 지역 아동 20명과 연세대학교 대학생 멘토 12명이 함께하는 여름방학 특별 캠프를 운영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하계(제33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팔레트'가 기획·진행을 맡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연세대 대학생 멘토 12명이 AI·AR 체험과 창의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강원 철원군 제공)
철원군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연세대 대학생 멘토 12명이 AI·AR 체험과 창의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강원 철원군 제공)

캠프는 AI·AR 등 첨단기술 체험, 환경·과학, 창의활동, 진로탐색 등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술 시연이나 일방적인 수업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 멘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고 이야기하며 협력하는 과정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은 자신감 발달과 사회성 증진 기회를 갖게 됐다.

5일간의 활동을 통해 형성된 멘토와 멘티 간의 관계는 캠프의 마지막 날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짧지만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한 참여자들은 추억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철원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대학생 멘토와 함께한 이번 여름이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