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금성면 마수리 국도 37호선 마을 진출입로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7월 24일 금산군청에서 열린 현장조정회의에서 구조물 정비와 신호등 설치를 추진하기로 관련 기관이 합의했다.

마수리 주민들은 지난 2월 해당 도로 구간의 위험성을 개선해 달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금산군과 경찰서, 도로관리 기관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금산군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구조물 정비를 진행하고, 금산경찰서의 교통안전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신호등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응신호기와 마을 진입로 식별을 강화하기 위한 가로등 설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안전한 마을 진출입을 위한 구조물 정비와 감응신호기 설치 목적의 도로점용 허가 등 행정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도 위험도로 개선 사업에 해당 구간이 선정될 경우 가감속차로 설치를 위한 옹벽 시공 등 후속 조치도 이행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 문제는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