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에 맞춰 문화와 돌봄을 결합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도는 지역 간 여가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늘리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상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에 맞춰 문화와 돌봄을 결합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에 맞춰 문화와 돌봄을 결합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제공)

도는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과 ‘찾아가는 경로당 영화관’을 통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의 영화 관람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지난해 함안군에서 시범운영한 무성영화 변사공연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도내 10개 군으로 확대했다.

찾아가는 마음채움버스 사업은 올해 기존 7개 권역에서 8개 권역으로 늘어났다. 도는 전액 복권기금 13억 원을 투입해 차량 3대를 도입하고, 세탁서비스와 함께 치매예방 교육, 정신건강 상담, 노래교실, 디지털 교육 등을 연계한다.

기부보청기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보청기 120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5월부터 11월까지 보청기 착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적응 상태 점검과 사후관리 3회를 실시하고, 원거리 거주자를 위한 방문 사후관리도 운영한다.

경상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에 맞춰 문화와 돌봄을 결합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65세 이상 어르신 70만 시대에 맞춰 문화와 돌봄을 결합한 여가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제공)

경로당 7,695곳에는 개소당 월 13만 원의 운영비와 연간 80만 원의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도는 노후 냉·난방기 600대 교체, 개소당 연간 233만 원의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을 통해 경로당을 생활밀착형 여가·돌봄 거점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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