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들과 함께 만든 치매예방키트 50개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8월 5일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 50명과 함께 제작한 치매예방키트 50개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계양구 제공)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참여 청소년 50명과 함께 제작한 치매예방키트 50개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 기부했다. (계양구 제공)

이번 활동에는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50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먼저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과 의미를 배운 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청소년들의 손길이 담긴 키트에는 이면지 컬러링북과 치매예방 퍼즐이 담겼으며, 성인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수세미와 비누도 함께 포함돼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완성된 치매예방키트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활동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치매예방키트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세대 간 나눔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