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을 초청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7월 9일 운영했다. 이는 여수시 해설사 초청 팸투어에 이은 남해안 인접 지자체와의 관광 교류 사업이다.

고흥군이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 31명을 초청해 우도 레인보우교, 거금도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 (전남 고흥군 제공)

이번 팸투어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고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 수 있도록 추진됐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고흥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향후 순천 관광객들에게 고흥을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참가자들은 우도 레인보우교에서 시작해 녹동항, 소록도, 김일기념체육관, 거금도 해안일주, 거금대교 등 고흥의 해양·생태·역사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또한 고흥의 권역별 관광코스와 관광정책에 대한 설명을 받고, 지역 음식문화까지 경험하며 고흥의 관광 경쟁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도와 거금도 등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인상적이었다"며 "관광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매력을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중요한 관광 홍보자"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순천시와 지속적인 관광 교류를 통해 남해안권 연계관광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고흥과 순천 간 관광 네트워크 강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