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행정동우회 회원 40여 명이 지난 5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손양원 기념관에서 시작해 말이산고분군까지 주요 문화유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함안의 가치를 조명했다.

함안군행정동우회 회원 40여 명이 5일 손양원 기념관부터 말이산고분군까지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겼다. (함안군 제공)

탐방은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주세붕 선생을 모신 무산사를 거쳐 이태준 기념관과 함안독립운동기념관, 함안박물관을 방문했다. 일정의 마지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이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각 탐방지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전문적으로 설명했다. 회원들은 함안이 배출한 인물들의 정신과 아라가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조철래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으로 회원들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를 알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함안군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난 2026 함안군민의 날 행사 기간 중에는 방문객 안내와 민원 편의 제공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현재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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