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정보보호 생활화 4단계 실천 과제'를 마무리했다. 주입식 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해 조직 전체에 보안 문화를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3월부터 6월까지 정보보호를 일상의 습관으로 정착시키는 4단계 실천 과제를 마무리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 본청 전 부서와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과제는 월별 주제를 선정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1단계(3월)는 '비움: 개인정보 작별의 날'로 보관 중이던 불용 개인정보 파일을 정비하며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2단계(4월)는 '찾음: 숨은 위반 찾기'로 보안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고, 3단계(5월)는 '지킴: 정보보호 퀴즈'를 통해 온라인 참여를 유도했다. 마지막 4단계(6월)는 '잠금: 잠금의 정석'으로 점심시간 PC 화면 잠금과 모니터 전원 차단을 실천하도록 함으로써 취약 시간대 무단 자료 노출을 예방했다.

2단계 보안 사각지대 발굴 과제와 3단계 온라인 퀴즈에는 총 431건의 참여가 이루어져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과제의 결과로 4단계 전 과정의 부서별 누적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우수 부서 3곳을 선정했다. 체육예술건강과, 진로교육과, 미래학교추진단이 뛰어난 성적과 높은 참여율을 바탕으로 '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시상품을 받았다.

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이번 실천 과제는 정보보호가 어렵고 딱딱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교육 체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과제를 통해 정보보호 의식을 개선하고, 청사 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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