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에서 8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윤영미 아나운서를 초청해 ‘남해 여,행하라!’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을 맡은 윤영미 아나운서는 국내외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여행 에세이 『여,행하라』, 『놀 수 있을 때 놀고, 볼 수 있을 때 보고, 갈 수 있을 때 가고』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져 있다.
윤 아나운서는 강연에서 “남해군은 여수, 통영, 거제, 부산 등 남해안 유명 관광지 가운데서도 가장 고유하고 깊은 매력을 지닌 곳”이라며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지역”이라고 남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남해각, 남해대교, 돌창고, 금산 복곡 저수지, 보리암, 상주해수욕장, 미조 남항, 스페이스 미조, 초전 몽돌해변 등 남해의 주요 명소를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생생한 여행기를 공유했다. 특히 상주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윤슬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절경”이라며 극찬해 청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영규 남해 부군수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특강은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남해의 매력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남해 관광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문화예술과 여행, 지역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외부 관광객에게는 남해의 새로운 이미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