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6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동절기 대응 결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전국 확산 속에서도 도내 발생이 거창 1건에 그친 만큼, 향후 방역체계를 정교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가 6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동절기 대응 결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6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동절기 대응 결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제공)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15일까지 이어진 특별방역대책 기간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경남본부 축산사업단, 가금수의사회, 축산 생산자단체, 가금 계열화 사업자 등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 동절기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력이 예년보다 10배 이상 높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가지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역별 특성과 축종별 위험도를 반영한 ‘경남형 차단방역 모델’을 운영하며 방역자원을 배분했다.

그 결과 전국에서 62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동안 경남은 거창 1건에 그쳤다. 살처분 규모도 전국 1,537만 6천 수와 비교해 경남은 1만 9천 수로 0.1% 수준에 머물렀고, 도는 약 79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상남도가 6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동절기 대응 결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6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동절기 대응 결과와 보완 과제를 점검했다. (경상남도 제공)

도는 6월부터 8월까지 가금농장 방역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맞춤형 방역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수농가 인센티브 제공과 차단방역 시설 지원을 통해 노후 시설과 방역수칙 미준수 등 현장 과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 본 기사는 편집자가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킹한 콘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