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개최한 '2026 수려한 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29개 대학 48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울산대 UPE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조별 풀리그 예선 2일을 거친 뒤 본선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26일 결승전은 울산대 UPES와 해군사관학교 축구부 간의 접전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울산대 UPES가 2:0으로 승리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울산대 UPES의 김승원 선수가 MVP를 수상했다. 같은 팀의 최수윤 선수는 득점왕에 올랐으며, 부경대 스타피쉬의 최재환 선수가 도움왕상을 받았다. 골든글러브상은 역시 울산대 UPES의 강준영 골키퍼가 수상했다.
심판상 부문에서는 임영섭 심판이 우수 심판상을, 장원인 심판이 최우수 심판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경험과 값진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