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 성공 안착을 위해 지난 5년간의 이행 실적을 진단하고 향후 20년을 이끌 구체적 이행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지속가능발전 2단계(2021-2025) 추진 중인 242개 단위사업 중 50% 이상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중간평가 결과를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충남도가 지속가능발전 2단계(2021-2025) 추진 중인 242개 단위사업 중 50% 이상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중간평가 결과를 밝혔다.(경상남도 제공)

도는 16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지속가능발전 지표 및 이행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18년 '지속가능발전 목표 2030'을 설정한 이후 2단계(2021-2025) 추진계획의 마지막 실적 진단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 성공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 마련이 목표다. 평가는 기본전략(지표 진단 중심)과 추진계획(단위사업 실적 중심) 두 축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2단계 기간 추진된 총 242개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행평가 결과, 2024년에는 140개(57.9%), 2025년에는 130개(53.7%) 사업이 목표를 달성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진 흐름을 보였다. 다만 목표 미달성 사업이 2024년 71개에서 2025년 76개로 소폭 늘었고, 일부 사업의 일몰도 확인돼 향후 조정·보완이 필요한 과제로 도출됐다.

도는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전문가와 실무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보완해 하반기 중 '충남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최종 작성해 공표할 계획이다.

임형균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이번 중간보고는 단순한 과거 실적 점검을 넘어 '사람과 자연, 미래가 함께하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징검다리를 놓는 과정"이라며 "도출된 미비점을 철저히 보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